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몰도바, 트란스니스트리아 폭발 사건 이후 긴급 안보 회의 열어

몰도바 Al Jazeera, Euractiv 2022/04/28

☐ 트란스니스트리아에서 폭발 사건이 발생하자 4월 26일 몰도바 대통령이 긴급 안보 회의를 주재함.
- 마이아 산두(Maia Sandu) 몰도바 대통령은 25일 트란스니스트리아(Transnistria)에서 소련 시절 건설된 라디오 탑이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한 후 긴급 안보 회의를 주재함.
- 트란스니스트리아는 몰도바 영토 내에서 분리, 독립을 주장하는 지역으로 1990년대 초반 전쟁 이후 러시아 평화유지군이 주둔하고 있음.

☐ 산두 대통령은 이번 사건 분석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제안함.
- 산두 대통령은 이번 라디오 탑 폭발 사건이 몰도바와 트란스니스트리아 간의 긴장을 고조시키기 위한 시도이며, 트란스니스트리아 내 다양한 세력 중 불안정으로 이득을 보는 세력이 있다고 지적함.
- 또한 산두 대통령은 트란스니스트리아와의 완충 지대 인근에 경계와 차량 검문 등 안전 조치와 주요 인프라의 안전 상황 검토를 강화하라고 지시함.

☐ 한편 트란스니스트리아 측은 이번 폭발을 자국 영토에서 일어난 테러 행위로 규정함.
- 바딤 크라스노셀스키(Vadim Krasnoselsky) 트란스니스트리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비난하였으며, 우크라이나에 이번 사건에 대한 합동 조사를 제안함.
- 크라노셀스키 대통령은 이번 폭발이 트란스니스트리아 영토 내 전투원들의 불법 행동으로 인한 것이며, 이는 테러 행위라고 밝힘.
- 한편 우크라이나 측은 이번 폭발이 트란스니스트리아 지역 내 불안정을 원하는 러시아의 소행이라고 주장함.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